▲ 국민의힘 주거사다리정상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재섭 의원이 지난달 6일 국회 소통관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활성화 대책과 관련해 기자회견하고 있다.
소장파로 분류되는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선거 연령을 16세로 낮추자는 장동혁 대표 제안에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선거 연령을 16세로 낮추는 것에 적극 찬성하며, 이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개정에 곧장 착수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4일) 오전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6월 지방서거부터 선거법상 만 18세인 선거연령을 16세로 낮추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에서는 15세가 넘으면 일정 조건 하에 노동을 할 수 있다"며 "이들은 돈을 벌고 세금도 낸다. 세금을 낼 수 있으면 투표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유럽 주요국들이 선거 연령을 16세로 낮추고 있다. 대한민국 16세의 지적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유럽 16세보다 다방면에서 훨씬 뛰어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16세가 투표를 못 할 이유는 없다"며 "선거 연령 인하는 '미래를 위한 투표'의 시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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