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불로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4일) 오전 10시부터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안전 점검과 현장 보존을 위해 시화공장 전 구역의 가동을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생산동 3층은 식빵과 햄버거 번 등을 생산하는 곳으로, 화재 조사와 설비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상당 기간 생산 재개가 불투명할 전망입니다.
오늘 합동 감식에는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 등 경찰관 13명과 소방관 12명 등 모두 25명이 투입됐습니다.
이번 감식은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생산동 3층을 중심으로 정확한 발화 지점을 찾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번 화재는 어제 낮 2시 59분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생산동 3층에서 발생해 약 8시간 만인 밤 10시 49분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작업자 3명이 연기를 마셔 경상을 입었고, 나머지 5백여 명 근무자는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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