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트릭 리드
2018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미국의 패트릭 리드가 LIV 골프를 떠나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로 복귀합니다.
PGA 투어는 "리드가 PGA 투어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그는 올해 8월 25일부터 PGA 투어 출전 자격을 회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둔 리드는 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로 이적했습니다.
지난해 6월 LIV 골프 댈러스 대회에서도 한 차례 정상에 오른 리드는 LIV 골프에서 4시즌을 뛰고 다시 PGA 투어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LIV 골프 소속 주요 선수가 PGA 투어로 돌아온 것은 이달 초 브룩스 켑카에 이어 리드가 두 번째입니다.
지난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우승 이후 인터뷰에서 리드는 "아직 LIV 골프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며 LIV 골프 탈퇴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리드는 LIV 골프 대회에 마지막으로 출전한 뒤 약 1년이 지난 올해 8월 말부터 PGA 투어 대회 출전 자격을 회복합니다.
8월 말은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가 진행 중일 시기이기 때문에 리드는 9월 가을 시리즈 대회부터 PGA 투어 대회에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 9월 프레지던츠컵에도 단장 추천 선수 자격으로 나올 수 있게 됐습니다.
2027시즌에는 리드가 PGA 투어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투어 활동을 하게 되며, 그가 올해 가을 시리즈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DP 월드투어 대회를 뛰며 포인트 상위 10위 내에 들면 2027시즌 더 높은 순위의 시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리드는 올해는 DP 월드투어나 아시안투어 위주로 활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랭킹 29위인 그는 4대 메이저 대회에는 모두 출전할 전망입니다.
한편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LIV 골프에서 뛰었던 케빈 나와 팻 퍼레즈, 허드슨 스와퍼드도 PGA 투어 회원 자격을 회복했다"며 "퍼레즈와 스와퍼드는 2027년 1월부터 PGA 투어에 복귀할 수 있고, 케빈 나에 대해서는 추후 (복귀 시기 관련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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