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단식을 마치고 돌아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늘(28일) 복귀 후 첫 공개 일정으로 물가 점검에 나섭니다.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을 의결할지를 두고 국민의힘 안에서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형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통일교 의혹과 민주당 공천 뇌물 의혹 등을 밝힐 특검법 도입을 촉구하며 8일간 단식 농성을 벌였던 장동혁 대표가 오늘 당무에 복귀합니다.
지난 22일 농성장을 방문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단식을 중단하고 회복 치료를 받은 지 엿새 만입니다.
장 대표는 오늘 오후 복귀 첫 공개 일정으로 서울 서초구의 한 대형 마트를 방문해 농수산물 물가 점검에 나섭니다.
장 대표는 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종합상황실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설 명절 대비 먹거리 수급 현황과 물가 동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 안팎의 눈은 단식에서 돌아온 장 대표가 주재할 내일 첫 최고위원회의에 쏠립니다.
당원 게시판 사건의 책임을 물어 당 윤리위원회가 결정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안을 최고위에서 최종 의결할지 주목됩니다.
한 전 대표가 재심을 신청하지 않은 상황이라 징계 수위가 제명보다 낮아질 가능성은 없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영화관을 찾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일생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윤리위에서 제명 처분을 받은 이후 한 전 대표의 첫 공개 일정입니다.
내일 최고위에서 한 전 대표의 제명이 최종 의결되면 당내 갈등은 최고조에 달할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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