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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의장, '돈로 독트린 압박' 34개국 군사회의 소집

미 합참의장, '돈로 독트린 압박' 34개국 군사회의 소집
▲ 댄 케인 미 합참의장

댄 케인 미국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서반구 안보' 협의를 위한 군사회의를 다음 달 11일에 열기로 하고 34개국의 국방부 또는 군 고위 관계자들을 초청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 회의는 원래 이 달 마지막 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회의 장소인 워싱턴DC에 폭풍을 동반한 눈이 예보됨에 따라 날짜가 미뤄졌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전했습니다.

회의의 목적은 "공통의 안보 우선순위 항목들에 대해 공유된 이해를 형성하고 지역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범죄조직들과 테러조직들과 지역 안보와 안정을 훼손하는 외부 행위자들에 맞서기 위해 강력한 파트너십, 지속적 협력, 단결된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방부는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이 이 회의에 대표를 보낼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회의 소집을 처음으로 보도한 NYT에 따르면 아메리카대륙 국가들뿐만 아니라 덴마크, 영국, 프랑스 등 서반구에 해외영토를 가진 국가들도 초청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유럽, 아프리카, 태평양 지역에서는 미군 고위 지휘관들이 외국군 고위 지휘관들과 모임에서 만나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늘 있는 일이지만, 서반구에서 이 정도 많은 외국군 고위간부들이 미국 군 관계자들과 만나는 대규모 군사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미국 정부 관계자들의 설명이라고 NYT는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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