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한 대학교 앞에 부착된 원룸 월세 전단
지난달 서울 원룸의 월세는 보증금 1천만 원에 평균 64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12월에 계약된 서울 전용면적 33㎡ 이하의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는 64만 원(보증금 1천만 원 기준),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 1천194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전달 대비 평균 월세는 10.4%(7만 원) 하락하고, 평균 전세보증금은 0.6%(131만 원) 상승한 수칩니다.
월세의 경우 서울에서 여전히 가격이 상승하는 분위기임을 고려할 때 지난달 특정 저가 거래가 조사 결과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달 자치구별 원룸 평균 월세는 강남구(90만 원), 서초구(86만 원), 중랑구(80만 원), 용산구(72만 원), 양천구(70만 원), 송파·서대문구(각 68만 원), 강서구(67만 원), 관악구(66만 원), 마포·성동구(각 65만 원) 등 11개 구가 서울 평균치를 웃돌았습니다.
강남구는 서울에서 7개월 연속 원룸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원룸 평균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2억 6천576만 원), 강남구(2억 4천196만 원), 성동구(2억 4천60만 원), 동작구(2억 3천565만 원), 광진구(2억 3천86만 원), 용산구(2억 3천44만 원), 강동구(2억 2천733만 원), 영등포구(2억 2천271만 원), 송파구(2억 1천517만 원) 등 9개 구가 서울 평균을 상회했습니다.
서초구는 5개월째 원룸 평균 전세 보증금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월세의 경우 보증금 1억 원 미만 거래를, 전세 보증금의 경우 전체 전세 거래를 분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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