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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종합선수권 21일 제천서 개막…신유빈은 혼복 첫 우승 도전

탁구 종합선수권 21일 제천서 개막…신유빈은 혼복 첫 우승 도전
▲ WTT 시리즈에 나선 신유빈의 경기 장면

국내 최고 권위 탁구대회인 제79회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가 내일(21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막을 올립니다.

종합선수권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초·중·고, 대학부, 일반부를 가리지 않고 명실상부한 최강자를 가립니다.

작년 WTT 시리즈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에서 우승을 합작했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콤비는 혼합복식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신유빈은 14세 중학생이던 2018년 대회 때 조대성과 혼합복식에 출전해 은메달을 딴 적이 있지만, 2020년 대한항공 입단한 후에는 종합선수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올해 WTT 첫 대회였던 챔피언스 도하 단식 준우승에 이어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복식 우승을 차지한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도 출격합니다.

장우진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앞세워 2019년 대회 이후 7년 만에 종합선수권 우승에 도전합니다.

장우진과 WTT 컨텐더 도하 복식 우승을 합작했던 2021년 종합선수권 챔피언 조대성(화성도시공사)과 2022년 대회 우승자 우형규(한국마사회), 2023년 우승자 오준성(한국거래소)도 다크호스로 꼽힙니다.

여자부에선 신유빈이 단식에 불참하는 가운데 2023년 대회 챔피언 이은혜(대한항공)를 비롯해 주천희(삼성생명), 양하은(화성도시공사),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이 우승을 다툴 전망입니다.

신유빈은 단체전에도 출전해 이은혜, 박가현, 최효주와 함께 대한항공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대한항공은 삼성생명, 미래에셋증권,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마사회, 화성도시공사 등과 경쟁해 2015년 대회 이후 11년 만의 여자부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사진=WTT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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