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이승우 단장이 지난해 9월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주가조작 패가망신'을 내걸고 출범한 주가조작 합동대응단이 2팀 체재로 확대 개편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오늘(14일) 권대영 증선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금융위 업무보고 당시 합동대응단 방식의 팀을 1∼2개 더 만들어 경쟁을 붙이는 등 기능 강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입니다.
현재 합동대응단은 강제조사반(금융위), 일반조사반(금감원), 신속심리반(거래소)의 3반 1팀 체제로 구성됐습니다.
개편에 따라 강제조사반과 일반조사반 1개씩을 신설하여 강제조사반-일반조사반-신속심리반(양팀 공통 지원) 구성의 2개 팀을 운용하게 됩니다.
1팀 강제조사반에는 현재 자본시장조사과 근무 인원 전원(총 8명)을 배치하고, 2팀 강제조사반에는 자본시장조사과 증원 인력(총 7명)을 신속히 배치합니다.
금감원도 1·2팀에 각각 20명(2팀엔 14명 우선 배치)씩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2팀 체제의 합동대응단을 신속히 가동해 원스트라이크 아웃 행정 제재를 강화하겠다"며 "더 많은 주가조작 패가망신 사례를 적발하고 신속히 제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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