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 눈 왔었잖아요. 눈 왔을 때 뿌리는 염화칼슘을 두고 한 아파트 입주민들끼리 신경전을 벌였다고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산책로에 염화칼슘 뿌리지 말라고 민원 넣은 견주들"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 씨는 자신이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 일부 반려견 보호자들이 관리사무소에 단체 민원을 넣었다고 전했습니다.
염화칼슘이 반려견의 발바닥에 화상을 입히거나 통증을 줄 수 있어 눈이 오면 차도와 주요 보행로에는 염화칼슘을 뿌리되, 산책로에는 살포하지 말아 달라는 요구였습니다.
하지만 관리사무소가 "제설을 하지 않으면 사고 위험이 크다"고 설명하자 "그럼 아주 소량만 뿌리라"는 주장이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제설은 사람 안전이 우선"이라며 "빙판길 낙상은 특히 노인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견주들의 요구를 비판했습니다.
또 "반려견이 걱정되면 강아지 신발을 신기면 된다"는 의견도 나왔는데요.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염화칼슘이 반려동물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대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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