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사대교 교각 구조물 대형 선박 접촉에 파손
오늘(11일) 새벽 6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중국으로 향하던 베트남 국적의 2천500t급 화물선이 천사대교 교각 구조물을 접촉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교각 하단 구조물과 선박 측면 부분이 일부 파손됐습니다.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천사대교 인근 항로에서 급변침 선박을 발견, 교각 접촉 사실을 파악하고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선장과 항해사, 타수 등을 상대로 음주 측정한 결과 음주 항해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폭설 등 기상 상황 때문에 주변이 잘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선박이 교각 구조물을 피하는 과정에서 선박 측면이 접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신안군 등 당국은 천사대교 통행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서도 구조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목포해경 제공,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