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원로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
프랑스 원로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가 향년 91세로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브리지트바르도재단은 성명에서 "재단 창립자이자 대표인 브리지트 바르도의 별세 소식을 깊은 슬픔과 함께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1952년 영화계에 데뷔한 브리지트 바르도는 1956년 영화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1950년대와 60년대 세계적인 섹시 심볼로 왕성하게 활동하다 40세가 되던 1973년 영화계 은퇴를 선언하고 동물 권익 보호 운동에 전념해왔습니다.
특히 한국의 개고기 식용 문화를 강하게 비판하며 한국인을 '야만인'이라고 지칭해 국내에서 반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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