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공격수에서 측면 수비수로 변신한 스코틀랜드 셀틱의 양현준 선수가 리그 첫 골을 터트리며 팀의 역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신임 사령탑 낭시 감독 체제에서 윙백으로 포지션을 바꾼 양현준은 2대 1로 끌려가던 전반 10분 장기를 살렸습니다.
측면에서 크로스가 연결되자 번개처럼 골문 앞으로 달려든 뒤, 혼전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들을 제치고 발끝으로 동점 골을 뽑았습니다.
이번 시즌 3호 골이자, 리그에서는 첫 골입니다.
양현준은 날카로운 헤더도 날리며 계속해서 공격 본능을 뽐냈고, 4대 2로 역전해 2연승을 거둔 셀틱은 선두를 승점 3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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