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24일 함경남도 정평군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어제 함경남도 정평군의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준공된 식품공장을 찾아 일부 간부조차 '지방발전 20×10(20승10) 정책'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였지만, 이제는 "간부들은 물론 우리 인민 모두가 당정책의 정당성과 실천집행력, 밝은 전도에 대해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은의 준공식 참석에는 조용원, 리일환, 리히용, 박정천 등 노동당 비서들과 최선희 외무상, 노광철 국방상, 정경택 군 정치총국장 등이 수행했습니다.
김정은은 지난해부터 매년 전국 20개 시, 군에 현대적인 경공업 공장을 만들어 10년 안에 지방 주민들의 물질문화 생활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킨다는 '지방발전 20×10(20승 10)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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