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7일 만에 전국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이날 오후 1시 40분 누적 관객 수 200만 14명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개봉한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형 흥행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사전 예매관객수 역시 65만 명(12/23(화) 오후 1시 48분 기준)이 넘는 높은 수치를 자랑하며 다가올 크리스마스 연휴 또 한 번 특수를 예고한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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