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득점 후 기뻐하는 대한항공 선수들
프로배구 V리그에서 남자부 선두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홈경기에서 한국전력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러셀이 20점, 정지석이 13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연승 행진을 재개하며 시즌 13승 2패(승점 37)가 된 대한항공은 2위 현대캐피탈(승점 26·8승 6패)과 승점 차를 11점으로 벌리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전력(승점 22.
8승 7패)은 그대로 5위에 자리했습니다.
여자부 GS칼텍스는 최하위 정관장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7승 8패(승점 22)가 된 GS칼텍스는 5위에서 3위로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습니다.
정관장이 새로 영입한 몽골 국적 아시아 쿼터 선수 인쿠시는 V리그 데뷔전에서 1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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