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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재수 오늘 피의자 소환

경찰,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재수 오늘 피의자 소환
▲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경찰은 오늘(19일) 오전 10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서대문구 경찰청에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합니다.

전 전 장관은 2018년 무렵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천만 원과 1천만 원 상당의 불가리 시계 1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금품이 통일교 숙원 사업인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을 위한 청탁성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전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적인 금품을 수수한 적이 없다고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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