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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자살률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열 명 가운데 세 명은 번아웃을 경험했다.

국가 데이터처가 펴낸 청년 삶의 질에 대한 보고서 내용입니다.

청년의 대명사가 꿈과 열정이 아니라 좌절과 불안이 된 겁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고 했습니다.

불안하고 지친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꿈꾸도록 정부와 사회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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