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경기 안산시의 한 공공주택지구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1명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일) 안산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8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위치한 공공주택지구 공사 현장에서 신호수로 근무 중이던 A 씨가 불도저에 깔려 숨졌습니다.
해당 공사 현장은 남광토건이 시공을 맡았으며, A 씨는 원청 소속 일용직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지반 평탄화 작업을 위해 후진하던 불도저가 A 씨를 덮치면서 사고가 났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