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르트문트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코리아 개설 기념 단체 사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 글로벌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인 '도르트문트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코리아'를 개설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아카데미 개설은 한국 축구대표 출신으로 도르트문트에서 뛰었던 박주호(38)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도르트문트 인터내셔널 아카데미는 팀워크, 협력, 스포츠맨십 등 도르트문트 구단이 강조하는 핵심 철학을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아카데미 운영을 맡은 박주호 총괄은 "프로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축구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배움을 어린 선수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유소년 선수들이 기술 향상은 물론 서로에 대한 존중, 팀워크, 끈기 등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도르트문트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코리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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