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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대 좁아서" 식당 두 눈 의심…쓰레기통 옆 '퍽퍽'

한 남성이 건물 뒷골목에서 뭔가를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식당 직원이 꽁꽁 언 고기를 분리하는 모습입니다.

바닥에 종이를 깔기는 했지만 주변으로 주차된 차에, 쓰레기통까지 놓인 모습이 아무리 봐도 손님 식탁에 오를 식자재를 다룰 공간으로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죠.

영상이 공개되자 비위생 논란이 일었고, 결국 현지 위생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당시 직원은 식당 조리대에 자리가 부족해 밖으로 나가 작업했다고 해명했는데, 문제의 식당은 이 외에도 부적절한 식품 보관 등 위반 사항이 적발돼 결국 임시 폐쇄 명령이 내려졌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엑스 johnny maga, Rain Drops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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