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중국산 아이스크림 하나가 올여름 큰 인기를 끌었는데 최근 유해성 논란에 휩싸였다고요?
국내 편의점에서 판매된 중국산 아이스크림은 녹아도 액체로 흘러내리지 않고 젤리 형태로 유지되는 독특한 제형 덕분에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식용색소 성분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졌는데요.
포장지에는 황색 4호와 청색 1호 등 타르계의 색소가 사용된 것으로 표기돼 있는데 유럽연합은 황색 4호를 천식 유발 가능 물질, 또 청색 1호를 어린이의 활동 과다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으로 보고 있으며 미국은 2027년부터 타르색소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정해진 기준치 안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국내 제조업계에서는 유해성 논란 때문에 사실상 사용을 피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식약처는 식용색소 전반에 대한 기준 재검토에 착수했는데요.
안전성 조사와 색소별 사용 적정성을 최신 기술로 다시 평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화면출처 : GS25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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