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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경제탈곡기] 2025 APEC, 세계 질서 재편 '파이널 스테이지' 개막 ft.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2025년 10월 마지막 주, 세계 질서가 한국에서 재편됩니다.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우리나라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년 만에 마주섭니다. 트럼프 2기 들어 처음, 2019년 일본에서의 만남 이후 6년 4개월 만입니다. 11월 1일 서로를 향해 '희토류 전면 통제'와 '최종 관세 155%' 폭탄을 날리려던 이들이 결국 한국에서 '세기의 접점'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일단 전세계로부터 '관세 성과'를 거둔 후 대중 공세에 집중하려던 트럼프의 계획은 아무래도 자꾸만 제동이 걸리는 모양새입니다. 반면, 중국은 APEC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대미 공세'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중국의 부상을 좌시하지 않는 미국 앞에 침묵을 지키던 중국, 왜 '바로 지금'을 반격의 기회로 본 것일까요? 미국과의 '관세 협상' 막바지를 숨가쁘게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는 어떤 결과를 받아들게 될까요?

우리나라 최고의 동북아 지역 전문가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와 함께 SBS <경제탈곡기>에서 경주 APEC의 관전포인트를 탈.탈 털었습니다!

1. 트럼프-시진핑, 드디어 만난다

2.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죠”

3. 미국의 대중 제재 카드... “저것뿐인가?”

4. 미-중 양국 모두 “다~ 관리 중이야” 메시지 필요한 타이밍

5. 중국에 경제적 의존도 더 큰 나라 ‘150개’... “중국의 영향력이 너무 커졌습니다”

6. 트럼프의 스승들 ‘관세 만능주의’... “낡은 방식이에요”

7. “트럼프의 최대 실책, 중국에게 기회를 준 것입니다”

8. 중국, 트럼프 당선 전부터 ‘장기전’ 전략 세웠어요

9. “다급한 건 중국… 못 버티는 건 미국”

10. “한국, ‘새우’ 아닌 ‘돌고래’ 돼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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