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미국 방문서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만난 김동연 지사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를 단장으로 한 도 대표단이 해외투자 유치와 외교 외연 확장 등을 위해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보스턴과 워싱턴 DC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취임 이후 5번째로 그동안 경제영토 확장, 청년기회 확대, 관세문제 협상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
보스턴에서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기업인과 바이오·AI·기후테크 분야의 한국계 과학자·엔지니어 등 젊은 인재들을 만나 경기도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3개 글로벌 기업과 투자 협약 체결 및 투자 상담을 추진할 계획인데 이를 통해 '임기 내 100조 원 투자유치' 목표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DC에서는 미 국가이익연구소(CNI)·한국정책학회·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싱크탱크 콘퍼런스'에 참석해 '경기도: 한미 동맹을 이끄는 엔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합니다.
특히 스콧 스나이더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과 주요 연방 상하의원들과 만나 한미동맹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경기도 지방외교의 외연을 넓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습니다.
(사진=경기도 제공,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