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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안 오면 4주 내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5% 아래로"

"비 안 오면 4주 내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5% 아래로"
▲ 7일 강원 강릉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상류가 극한 가뭄 속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강원 강릉시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4주 내 5%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오늘(8일) 정부의 '주간 생활·공업용수 가뭄 현황 및 전망' 자료를 보면 가뭄 대응 대책에 따라 가변적이긴 하나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4주 내 5% 이하로 하락할 전망입니다.

강릉시 물 공급 87%를 책임지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오늘 오전 8시 10분 현재 12.5%까지 떨어졌습니다.

예년 이맘때 저수율은 71.0%입니다.

현재 수위는 99.5m로 정상적인 물 공급 한계선인 사수위까지 불과 7m 남았습니다.

강원 삼척·정선·태백에 물을 공급하는 광동댐도 가뭄단계가 '관심' 단계에 진입한 뒤 곧 '주의' 단계로 격상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광동댐 저수율은 현재 38%로 예년의 60% 수준밖에 물이 없습니다.

수도권에 물을 공급하는 소양강·충주댐도 조만간 가뭄단계가 '관심'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 3일 가뭄단계가 '주의'로 격상된 안동·임하댐은 현 가뭄단계가 유지되겠습니다.

안동·임하댐은 영남권 16개 시군에 물을 공급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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