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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재생플라스틱 창고 큰 불…10시간째 진화 중

경남 김해 재생플라스틱 창고 큰 불…10시간째 진화 중
▲ 소방차

어제(7일) 오후 5시 30분쯤 경남 김해시 상동면 매리에 있는 한 재생플라스틱 창고에서 큰 불이 나 10시간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해동부소방서는 어제저녁 7시 20분쯤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총력전을 벌인 끝에, 밤 9시 10분쯤 큰 불을 잡았고 오늘 오전 0시 30분에는 대응 단계를 해제했습니다.

그러나 밤 사이 직화 작업 도중 물 수급과 중장비 동원이 어려워, 소방당국은 동이 트는 대로 잔불까지 모두 끌 계획입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1개 동에서 시작한 불이 옆동까지 옮겨 붙으며 약 2,100제곱미터에 달하는 총 2개 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밤샘 진화 작업에는 소방대원 187명과 펌프차 등 장비 43대가 동원됐습니다.

소방은 불을 모두 잡은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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