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9월 첫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이정후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습니다.
세 번째 타석이던 6회 초 콜로라도의 두 번째 투수 앤서니 몰리나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9리를 유지했습니다.
그제 볼티모어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고 어제 경기에는 결장했던 이정후는 사흘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8대 2로 이겨 시즌 69승 69패로 승률 5할을 맞췄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