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저녁 6시 42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골목에서 택시가 상가 건물 외벽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0대 남성과 택시에 치인 보행자 40대 남성 1명과 40대 여성 1명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운전자의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