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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새 시리즈…무더위 날릴 영화 개봉

<앵커>

무더위를 날릴 다양한 장르의 시원한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합니다. 볼거리가 풍성한 쥬라기 월드 새 시리즈 첫 편과 불로장생약을 둘러싼 코믹극 된장이, 또 더위를 서늘하게 식혀 줄 공포 영화 괴기열차가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영화 소개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7월 2일 개봉) / 감독 : 가렛 에드워즈 / 출연 : 스칼릿 요핸슨, 마허샬라 알리]

거대한 공룡들과 시원한 액션.

볼거리에 충실한 영화 쥬라기 월드의 새로운 시리즈가 첫선을 보입니다.

공룡들과 인간이 위태롭게 공존하는 세계에서 신약 개발을 위해 가장 거대한 공룡들의 DNA를 추출하러 떠난 이들의 사투를 그렸습니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스칼릿 조핸슨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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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열차 (7월 9일 개봉) / 감독 : 탁세웅 / 출연 : 주현영, 전배수, 최보민]

조회수에 매달리는 공포 유튜버인 다경은 전국 최다 실종 사건 발생지인 광림역을 둘러싼 괴담을 콘텐츠로 업로드합니다.

단숨에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주변의 만류에도 다경의 욕심은 멈추지 않고 점점 더 광림역 비밀을 파헤치게 됩니다.

결국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주현영/유튜버 다경 역 : 제가 공포물을 굉장히 좋아했었어요. 보면서 좀 스스로 상상력도 좀 많이 풍부해졌다고 생각하고요. 그 안에서 영감을 많이 얻었다고 생각하는데.] 

코믹 연기로 유명한 주현영이 이미지 변신을 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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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이 (7월 2일 개봉) / 감독 : 조한별 / 출연 : 강지영, 이주원, 이문식]

경찰에 쫓기다 GPS도 안 터지는 깡촌 마을까지 도망친 제니, 그곳에는 불로장생약이라는 천년삼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천년삼주를 지키는 9살 꼬마 된장이, 한탕을 노리는 제니와 된장이의 한판 승부가 시작됩니다.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이 코믹한 연기를 펼칩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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