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아침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출근길 도로 곳곳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아침 7시 50분쯤부터 잇따라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일부 구간은 현재 차량 소통이 모두 재개된 상태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아침 6시부터 청계천과 도림천, 안양천 등 서울 시내 29곳의 하천 통행을 통제했습니다.
또, 방재시설인 빗물펌프장 5개를 부분 가동하고 재해에 대비해 상황 근무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