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가 실사 영화로 만들어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감독은 애니메이션이 선사했던 경이로움을 다시 한번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난 드래곤을 죽이지 않는 첫 번째 바이킹이야.]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족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탓에 인정받지 못하는 소년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용 투슬리스가 우정을 쌓고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딘 데블로이스 감독이 실사 영화에서도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감독은 현실감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작의 핵심적 내용과 감성, 그리고 따뜻한 메시지는 그대로 지켰다고 덧붙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니버셜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