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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같은 회화' 지미 글리슨 첫 서울 개인전

'거울 같은 회화' 지미 글리슨 첫 서울 개인전
현대미술 작가 지미 글리슨 (Jimi Gleason)의 개인전 <Illuminated Silence>가 갤러리 장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오는 6월 28일까지 개최됩니다.

'빛으로 그린 침묵'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미국 뉴욕과 LA에 이어 서울에서 마무리 짓는 'Coast to Coast' 순회 프로젝트의 마지막 순서입니다.
지미 글리슨 첫 서울 개인전

금속성 안료와 특수 재료를 활용해 관객의 움직임과 빛의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거울 같은 회화를 구현하는 그의 작품은 고요 속에서 발현되는 빛과 그 빛에 의해 드러나는 침묵을 은유합니다.

갤러리 장측은 '서울에서 처음 공개되는 이번 전시는 대표작과 신작을 아우르며, 회화의 물질성과 비물질성, 시각성과 정서성 사이에서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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