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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봐달라" 어깨 툭툭…혼밥 먹으려다 쫓겨날 뻔?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는, 혼밥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런데 한 식당이 혼자 밥 먹을 때 '이것'을 금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뭘까요? 기사로 보시죠.

어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라온 안내문 입니다.

'혼밥 시 유튜브 시청 금지! 매장 운영에 상당한 차질이 있다'라고 적혀있네요.

글쓴이는 식당에서 음식 나오기 전에 이어폰을 끼고 유튜브를 봤는데, 식당 직원이 어깨를 툭툭 두드린 뒤 안내문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돌아갔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빨리 먹고 나가라는 소리 아니냐', '혼밥 손님 안 받겠다는 걸 돌려 말하는 건가' 등의 반응이 나오는 가 하면, '회전율에 방해가 될 정도라면 식당 측의 조치도 이해된다'며 공감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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