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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챔피언십 3R 공동 5위…선두는 셰플러

김시우
▲ 김시우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시우 선수가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김시우는 선두 스코티 셰플러(미국)에 5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습니다.

3라운드에서 한 때 선두로 올라서기도 했던 김시우는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3개를 기록해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김주형은 합계 5오버파 공동 63위에 자리했고, 안병훈은 3라운드에서 8타를 잃어 합계 8오버파 공동 72위로 밀렸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셰플러는 3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쳤는데, 14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막판 5개 홀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로 5타를 줄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알렉스 노렌(스웨덴)이 합계 8언더파로 셰플러에 3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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