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전경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4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오늘(13일) 저녁 8시 50분쯤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1층 로비에서 30대 여성 A 씨가 병원 직원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팔 등을 다친 B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지인이 입원해 있다'는 취지로 주장하며 B 씨와 설전을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