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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달라" 경찰차 다가와 '쾅쾅'…조수석 들여다보니

순찰 중이던 경찰차에 다가와 다급히 창문을 두드린 여성, 어떤 사연일까요? 기사로 확인하시죠.

지난 2월 울산 남구의 한 도로입니다.

한 여성이 다급히 경찰차로 다가와 창문을 두드렸습니다.

'남편이 숨을 못 쉰다'며 도움을 요청한 건데요.

여성의 남편은 차 조수석에 얼굴이 파랗게 질린 채 누워 발작 증세를 보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차를 대신 운전해 순찰차와 함께 병원으로 향했는데요.

운전을 하면서도 '원래 지병이 있었느냐' '병원에 가는 길이었냐' 같은 질문으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여성을 안심시켰습니다.

여성의 남편은 경찰들의 빠른 대처로 안전하게 병원에 도착했고, 현재는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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