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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흔들리더니 쏟아진 비명…30m 상공서 뚝 끊겼다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인기 식당이라고 기대했을 텐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까마득한 높이의 상공에서 특별한 식사를 즐기려다가 아찔한 악몽을 겪게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식탁에 앉은 사람들이 술을 마시며 분위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지진이라도 난 듯 사방이 흔들리면서 놀란 사람들의 비명이 쏟아집니다.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 위치한 이른바 고공 식당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이 식당은 크레인의 힘으로 공중에 떠올라 식사를 즐길 수 있는데 갑자기 약 30m 높이에서 케이블이 끊어졌다고 하네요.

당시 탑승객은 13명이었는데 다행히 모두 구조돼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식당 측은 사고 직후 공식 성명을 통해 바람을 막기 위해 사용하던 안전 케이블이 풀려 일어난 경미한 사고라며, 구조적 결함이나 위험은 없지만 모든 검사를 마치고 전문가의 승인을 받을 때까지 운영을 중단한다고 전했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Sintexto, El Nuevo Dia, Mixitup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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