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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만들고 줄행랑…뻔뻔 외국인들에 차주는 '막막'

SNS를 통해 오늘(4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한밤중 고속도로에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놓고도 그대로 도주한 사람들이 포착됐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니었다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차 사고 내고 도망친 외국인들'입니다.

지난달 8일 밤 영동고속도로를 블랙박스 제보 차량이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선을 바꿔가며 질주하던 한 승용차가 갑자기 뒤에서 들이받았고, 블랙박스 차량은 엄청난 충격에 한 바퀴 돌다가 간신히 1차선에 멈춰 섭니다.

뒤따르던 차량에서 다시 2차 사고가 발생하면서 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그런데 사고의 원인인 승용차 탑승자들은 사고를 수습할 생각은커녕 그대로 차를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 차량은 한 외국인의 명의로 등록돼 있었고 보험 가입도 돼 있지 않았는데요.

피해 차주는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는데 문제의 차를 운전한 외국인들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라며 보상받을 방법 또한 막막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외국인이 벼슬이냐, 우리나라 법이 만만한 모양이다" "불법체류자일 확률 99%, 당한 사람만 억울하지" "외국인 범죄면 더욱 엄벌하는 게 맞지 않나, 자국민 보호는 꿈 같은 소리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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