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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기재부 등 경제당국 일정 줄줄이 취소

비상계엄 후폭풍…기재부 등 경제당국 일정 줄줄이 취소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으로 경제당국의 주요 일정이 잇따라 취소됐습니다.

정부는 오전 8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진행할 예정이던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 방안, 기업 역동성 제고·신산업 촉진을 위한 경제규제 혁신 방안 등을 논의하려던 계획이 밀렸습니다.

내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연간 통계 정책을 확정하는 국가통계위원회도 취소됐습니다.

2019년 홍남기 전 부총리 이후 5년 만에 최 부총리가 참석하는 대면 회의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최 부총리가 연례 협의차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와 만나 한국의 거시경제 상황 등을 설명하려던 일정도 역시 취소됐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서울 중구 원스톱 청년금융컨설팅센터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이복현 금감원장과 함께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모두 취소했습니다.

정부는 대신 최 부총리 주재로 오전 10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로 향했던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도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급히 귀국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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