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붕괴현장 방문한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가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301억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합니다.
경기도는 먼저 제설작업과 응급복구를 위해 재난기금 73억 5천만 원을 31개 시·군에 일괄 지급할 예정입니다.
기금은 제설제·제설장비 구입, 유류비, 응급 복구비 등에 사용됩니다.
경기도는 폭설로 인한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 정전 피해자 등 1만 5천 여 명에게 재해구호기금 8억 원을 지급하고, 이후 추가로 집계되는 피해에 대해서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농축산분야 피해시설물의 철거와 폐기 지원에도 예비비 20억 원을 투입합니다.
폭설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의 금융지원을 위해 별도로 편성된 '재해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을 당초 5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확대해 지원합니다.
특별경영자금 지원 대상은 폭설 피해로 인해 시장·군수 또는 읍·면·동장으로부터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입니다.
중소기업당 최대 5억 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은행 대출금리 기준으로 각각 1.5%p와 2.0%p 이자를 고정 지원받게 됩니다.
한편 김동연 경기지사는 오늘(29일) 오전 전날 폭설로 지붕 붕괴 사고가 난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안양 도매시장 내에 남겨진 농수산물 재고는 농협에서 일괄 구매해 활용하는 것으로 협의했고, 상인들에게는 영업을 위한 임시 장소 확보, 피해 보상, 시설 복구 등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기준으로 농지 42ha, 축사 983곳 등이 폭설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사진=경기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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