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밤 9시 40분쯤 서울 광진구 중곡동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0대 중국인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빌라 거주 주민 등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여성은 현재 호흡은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 안에서 화재가 났다는 중국인 여성의 신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