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야권 대표들에게 영수회담 전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열자고 전격 제의하기로 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22일) 오후 7시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리는 '전북 총선승리 보고대회'에서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공개적으로 제안할 예정입니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조 대표는 이 대표가 범야권 대표들을 먼저 만나 총의를 모은 뒤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으면 한다는 내용을 오늘 행사에서 말할 것"이라면서 "조 대표는 연석회의의 형식과 의제에 구애받지 않는다. 이 대표가 주도하는 회의에 참석하겠다고 정중히 제안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가 윤 대통령을 만날 때 민주당 대표로 만나는 것과 범야권 대표 선수로 만나는 것은 무게감이 다르다"면서 "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 얻은 175석을 대표하는 게 아니라 범야권 192석을 대표하면 더 큰 정치인이 되지 않겠냐"고 설명했습니다.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접촉이 무산된 것에 대해서는 "혹시라도 국정 기조를 바꾸지 않으려는 꼼수가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 총선 후 지방 첫 방문지로 전북을 방문했습니다.
원광대 채수근 상병 추모비를 참배한 뒤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고 이후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차담을 나눴습니다.
조 대표는 "21대 국회 내에서 채 상병 특검이 통과되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은 채 상병 특검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본인과 김건희 여사가 검찰 수사에 응하겠다고 말해야 한다"며 "민생 문제와 과학기술 예산을 원위치시키는 추경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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