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붉은 누룩'이 들어간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숨진 사람이 4명, 입원 환자는 93명으로 늘어나면서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2021년 발매를 시작해 지금까지 110만 개가 팔렸다는데 우리 당국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무슨 상황인데?
고바야시제약은 지난 22일 홍국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복용하고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피해 조사와 함께 '홍국 콜레스테 헬프' 제품 3종을 리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곧이어 관련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8일 현재 이 제품 복용과 관련한 사망자 4명, 입원 중인 환자는 93명이라고 제약사 측은 밝혔습니다. 신장병 등 신장 장애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약사 상담창구에는 문의가 1만 2천 건이 몰렸습니다.
좀 더 설명하면
(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