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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두 박지원? 나두 박지원!'…쇼트트랙 동명이인 국대의 친해지길 바라 인터뷰

쇼트트랙 대표팀에 동명이인 선수인 남자 박지원과 여자 박지원이 나란히 승선했습니다. 여자 박지원은 어제(23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막을 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해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됐는데요. 지난달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올라 자동 선발된 남자 박지원과 함께 대표팀에서 생활하게 됐습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에 동명이인 선수가 뽑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 선수는 혼성 계주에서 박지원이 박지원에게 바통터치하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어색한 사이라는 두 박지원의 인터뷰,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 하성룡 / 구성 : 박진형 / 영상취재 : 이병주 / 편집 : 정혁준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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