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4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13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불은 옥탑을 모두 태운 뒤 40여 분 만인 8시쯤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