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영국의 런던으로 가보시죠.
사람들이 왜 이렇게 모여 있나 했더니 도심 계단을 타고 몽글몽글 웬 거품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고운 무지개색 거품인데요, 누가 입욕제라고 풀어놓은 걸까요?
사실은 독일의 한 예술가가 첫 전시회를 앞두고 선보인 행사입니다.
마치 꿈속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야외 공간을 하나의 설치 미술 작품으로 변신시킨 건데요, 거품은 물과 식용 색소로 만들어서 독성이 없고, 주변 환경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suedebicycle, Stephanie Luening, 트위터 Maggie McWhi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