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에 8억 달러를 추가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일본 정부와 세계백신면역연합이 어제(2일) 저녁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 '코백스 백신 서밋'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일본이 코백스에 8억 달러를 추가로 제공하면 전체 지원금은 10억 달러로 늘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자금을 제공하는 나라가 됩니다.
스가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일본에서 제조하는 코로나19 백신 3천만 회분을 코백스에 제공하겠다는 의사도 표명했습니다.
WHO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접종된 백신 18억 회분 가운데 단지 0.4% 만이 저소득 국가에서 투여됐다"며 공평한 백신 분배를 강조했습니다.
코백스는 현재까지 127개국에 코로나19 백신 7천700만 회분을 배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日 스가, 백신 정상회의서 코백스에 9천억 원 추가 제공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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