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설 연휴 이후 관광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를 확대합니다.
제주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제주 입도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광객이 자주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지 종사자, 전세버스 기사, 대중교통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전수검사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계획은 정부 발표 시점에 맞춰 제주형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