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심경을 표현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채림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서 "결정 장애가 없다는 건 참 편한 거 같다. 가끔 실수도 하지만 어찌하리 그 또한 나의 선택인걸"이라는 글로 단단해진 내면을 내비쳤다.
이 글과 함께 채림은 한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채림은 지난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하고 2017년 첫 아들을 출산했지만 지난해 12월 결혼 6년 만에 이혼 사실을 알렸다. 가오쯔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채림의 앞날을 응원하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