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우승후보 LA 클리퍼스가 전반에만 50점 차로 뒤지면서 망신스러운 기록을 쓰게 됐습니다.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LA 클리퍼스는 2쿼터까지 3점 슛 19개를 던져 딱 하나만 성공할 정도로 슛이 흔들렸습니다.
반면 댈러스는 화끈한 덩크 쇼를 펼치며 2쿼터까지 77대 27, 무려 50점 차로 벌려 NBA 전반전 최다 점수 차 기록을 썼습니다.
최종 결과도 댈러스의 51점 차 대승, 클리퍼스는 굴욕적인 시즌 첫 패를 당했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3점 슛 5개를 꽂은 커리와 종료 1초 전 역전 3점 슛을 터뜨린 데미언 리를 앞세워 짜릿한 첫 승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