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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승용차 5m 아래 하천으로 추락

오늘(23일) 새벽 1시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난간을 들이받고 5미터 아래 동천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4명 가운데 21살 남성 박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21살 김 모 씨가 사고 직후 차에서 빠져나와 현장에서 벗어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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